2025.10.03 (금)

  • 흐림속초18.6℃
  • 흐림16.5℃
  • 흐림철원16.6℃
  • 흐림동두천18.1℃
  • 흐림파주17.7℃
  • 흐림대관령12.1℃
  • 흐림춘천17.0℃
  • 비백령도19.7℃
  • 흐림북강릉18.3℃
  • 흐림강릉18.9℃
  • 흐림동해18.7℃
  • 비서울19.9℃
  • 비인천19.3℃
  • 흐림원주18.0℃
  • 흐림울릉도20.8℃
  • 비수원18.8℃
  • 흐림영월16.3℃
  • 흐림충주19.7℃
  • 흐림서산18.4℃
  • 흐림울진18.4℃
  • 비청주19.8℃
  • 비대전18.7℃
  • 흐림추풍령17.5℃
  • 비안동17.3℃
  • 흐림상주17.7℃
  • 비포항20.4℃
  • 흐림군산18.0℃
  • 비대구19.3℃
  • 비전주17.8℃
  • 비울산19.4℃
  • 비창원19.6℃
  • 비광주17.0℃
  • 비부산20.0℃
  • 흐림통영18.6℃
  • 비목포17.1℃
  • 비여수18.5℃
  • 비흑산도18.1℃
  • 흐림완도18.4℃
  • 흐림고창17.3℃
  • 흐림순천16.3℃
  • 비홍성(예)18.3℃
  • 흐림18.0℃
  • 비제주22.1℃
  • 흐림고산21.3℃
  • 흐림성산22.4℃
  • 비서귀포22.1℃
  • 흐림진주16.3℃
  • 흐림강화18.6℃
  • 흐림양평18.1℃
  • 흐림이천18.1℃
  • 흐림인제14.5℃
  • 흐림홍천16.7℃
  • 흐림태백13.3℃
  • 흐림정선군15.2℃
  • 흐림제천17.0℃
  • 흐림보은18.3℃
  • 흐림천안18.5℃
  • 흐림보령18.4℃
  • 흐림부여18.3℃
  • 흐림금산17.8℃
  • 흐림18.4℃
  • 흐림부안17.7℃
  • 흐림임실16.8℃
  • 흐림정읍17.1℃
  • 흐림남원16.6℃
  • 흐림장수15.9℃
  • 흐림고창군17.2℃
  • 흐림영광군16.9℃
  • 흐림김해시19.4℃
  • 흐림순창군16.6℃
  • 흐림북창원20.0℃
  • 흐림양산시20.2℃
  • 흐림보성군18.0℃
  • 흐림강진군17.9℃
  • 흐림장흥18.4℃
  • 흐림해남18.4℃
  • 흐림고흥17.9℃
  • 흐림의령군17.8℃
  • 흐림함양군17.3℃
  • 흐림광양시17.4℃
  • 흐림진도군18.6℃
  • 흐림봉화15.0℃
  • 흐림영주17.0℃
  • 흐림문경17.1℃
  • 흐림청송군16.4℃
  • 흐림영덕17.8℃
  • 흐림의성18.0℃
  • 흐림구미18.8℃
  • 흐림영천18.2℃
  • 흐림경주시19.2℃
  • 흐림거창17.1℃
  • 흐림합천18.2℃
  • 흐림밀양19.3℃
  • 흐림산청17.2℃
  • 흐림거제18.6℃
  • 흐림남해18.0℃
  • 비20.2℃
한미일 첫 재무장관회의, 3국 간 경제·금융 협력 의지 확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한미일 첫 재무장관회의, 3국 간 경제·금융 협력 의지 확인


한미일 3국 재무장관들은 최근 엔화와 원화의 급격한 평가 절하에 대한 우려에 공감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17일(현지시각) 워싱턴 DC 미국 재무부에서 재무장관회의를 가진 후 3국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한편,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은 첫 재무장관회의 개최에 합의한 바 있는데, 이번 재무장관회의는 이 합의를 이행하는 것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서 열린 ‘제1차 한·미·일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기획재정부 제공)
 

선언문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금융 안정, 질서 있고 잘 작동하는 금융시장을 촉진하기 위해 계속 협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기존 G20의 약속에 따라 외환시장 진전 상황에 대해 긴밀히 협의할 것이며, 최근 엔화와 원화의 급격한 평가절하에 대한 일본과 한국의 심각한 우려를 인지했다”고 명시했다.

선언문은 또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전쟁과 북한의 무기 개발에 함께 대응하여 각자의 독자적 제재 수단을 활용하고 조정할 것”을 확인했다.

공급망 불안과 과잉생산에 따른 경제적 피해에 대한 공조 필요성도 확인했다.

선언문은 “우리는 공급망 취약성과 핵심 부문의 경제적 강압과 과잉생산 등 다른 국가의 비시장 경제 관행이 우리 경제에 미칠 수 있는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공급망 탄력성 강화를 위한 자금 조달에 대한 정상들의 합의를 재확인했으며, 이를 위해 글로벌 공급망 강화 파트너십(RISE)을 통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글로벌 위기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다자간개발은행을 발전시키고 국제금융기구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임으로 명시했다.

한편, 최상목 부총리는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안정적인 무역·경제 질서를 위협하는 요소로 인한 공급망 교란 등에 대해서는 3국 간 긴밀한 대화와 연대를 통해 전략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 이러한 실물경제 불확실성이 초래할 수 있는금융 측면의 불안에 대해서도 3국이 협력하여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출처 : 정책정보 - 전체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