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2 (토)

  • 맑음속초9.3℃
  • 맑음-0.2℃
  • 맑음철원-0.4℃
  • 맑음동두천2.0℃
  • 맑음파주-1.2℃
  • 맑음대관령2.0℃
  • 맑음춘천0.3℃
  • 맑음백령도9.8℃
  • 맑음북강릉5.9℃
  • 맑음강릉9.9℃
  • 맑음동해6.9℃
  • 맑음서울6.7℃
  • 구름조금인천8.8℃
  • 흐림원주5.1℃
  • 구름조금울릉도10.1℃
  • 맑음수원4.6℃
  • 구름조금영월2.1℃
  • 흐림충주5.8℃
  • 맑음서산1.7℃
  • 맑음울진7.0℃
  • 구름많음청주4.8℃
  • 맑음대전2.0℃
  • 맑음추풍령0.5℃
  • 맑음안동-0.5℃
  • 맑음상주2.4℃
  • 맑음포항6.6℃
  • 맑음군산1.7℃
  • 맑음대구2.1℃
  • 맑음전주2.7℃
  • 맑음울산5.4℃
  • 맑음창원5.3℃
  • 맑음광주3.3℃
  • 맑음부산7.8℃
  • 맑음통영4.7℃
  • 맑음목포4.9℃
  • 맑음여수6.4℃
  • 맑음흑산도10.2℃
  • 맑음완도4.4℃
  • 맑음고창0.4℃
  • 맑음순천-1.7℃
  • 맑음홍성(예)3.4℃
  • 흐림0.6℃
  • 구름조금제주10.4℃
  • 맑음고산12.2℃
  • 맑음성산8.3℃
  • 맑음서귀포9.5℃
  • 맑음진주-1.2℃
  • 맑음강화3.5℃
  • 맑음양평4.1℃
  • 맑음이천4.7℃
  • 맑음인제2.3℃
  • 맑음홍천0.8℃
  • 맑음태백2.2℃
  • 맑음정선군-0.1℃
  • 흐림제천3.7℃
  • 맑음보은-0.3℃
  • 흐림천안1.6℃
  • 맑음보령3.7℃
  • 맑음부여-1.0℃
  • 맑음금산-1.2℃
  • 맑음1.5℃
  • 맑음부안2.1℃
  • 맑음임실-1.8℃
  • 맑음정읍2.1℃
  • 맑음남원-0.9℃
  • 맑음장수-3.1℃
  • 맑음고창군1.3℃
  • 맑음영광군1.3℃
  • 맑음김해시4.9℃
  • 맑음순창군-1.3℃
  • 맑음북창원4.1℃
  • 맑음양산시1.9℃
  • 맑음보성군1.6℃
  • 맑음강진군1.1℃
  • 맑음장흥-1.1℃
  • 맑음해남-0.4℃
  • 맑음고흥0.2℃
  • 맑음의령군-2.4℃
  • 맑음함양군-1.8℃
  • 맑음광양시3.9℃
  • 맑음진도군1.6℃
  • 맑음봉화-3.7℃
  • 흐림영주2.2℃
  • 맑음문경3.2℃
  • 맑음청송군-3.4℃
  • 맑음영덕6.3℃
  • 맑음의성-0.8℃
  • 맑음구미0.7℃
  • 맑음영천-0.9℃
  • 맑음경주시0.7℃
  • 맑음거창-3.4℃
  • 맑음합천-0.1℃
  • 맑음밀양-0.6℃
  • 맑음산청-0.4℃
  • 맑음거제3.9℃
  • 맑음남해4.7℃
  • 맑음0.8℃
더워지는 지구, 친환경 4세대 냉매로 식힌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더워지는 지구, 친환경 4세대 냉매로 식힌다

신냉매 특허출원 증가…온실가스 배출량 크게 줄인 수소불화올레핀(HFO) 각광

오존층 파괴의 주범인 프레온 가스로 대표되는 냉매는 그 피해를 감수하고도 사용할 수밖에 없는 ‘필요악’으로 인식돼 왔다.

추가로 온실가스 배출 국제 규제로 인해 지구 온난화 문제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대체물질이 요구되는 가운데 최근 들어 이를 만족할 수 있는 4세대 신냉매가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다.

 

특허청은 최근 들어 4세대 신냉매가 새롭게 각광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특허청은 최근 들어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인 4세대 신냉매가 새롭게 각광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인 대표적인 4세대 신냉매는 수소불화올레핀(HFO)계 냉매다.

HFO는 기존 냉매에 비해 비싸고 불에 탈 수도 있는 단점이 있으나, 온실가스 배출이 거의 없고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장점이 있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2003~2017년 기간 중 냉매 관련 특허출원건수는 총 686건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인 4세대 신냉매 관련 특허출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전체 냉매 누적 출원건수 및 HFO계 냉매 출원건수
전체 냉매 누적 출원건수 및 HFO계 냉매 출원건수

 

특히 2008년부터 HFO계 냉매를 포함한 출원건수가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같은 기간의 HOF계 비중이 65%까지 증가했다.

이러한 출원 경향은 국제 규제로 2008년부터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기존 3세대 냉매의 생산과 사용을 줄이면서 4세대 신냉매가 필수적으로 요구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HFO계 냉매의 출원 비율 변화
HFO계 냉매의 출원 비율 변화

 

출원인별 현황을 비교해보면 2008년 이후 출원 중 외국인의 비중이 79%이고 HFO계 냉매의 외국인 비중은 92%로 분석됐다.

미국의 허니웰의 비중이 26%, 듀폰은 18%로 4세대 신냉매 시장 선점을 주도하는 반면, 국내기업은 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출원건수는 미미하다.

반용병 특허청 정밀화학심사과장은 “냉매는 자동차, 냉장고, 에어컨 등 우리 생활 곳곳에 사용되는 물질로서 시장 규모가 대단히 크지만, 최근 환경 피해와 관련된 엄격한 국제표준이 요구되고 있다”며 “특허청은 우수한 친환경 냉매가 조속히 개발될 수 있도록 관련 특허 동향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며 4세대 신냉매 개발은 일자리 창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특허청 특허심사1국 정밀화학심사과 042-481-8646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관련기사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