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1 (월)

  • 맑음속초12.4℃
  • 구름조금15.6℃
  • 맑음철원16.5℃
  • 맑음동두천18.3℃
  • 흐림파주15.5℃
  • 맑음대관령14.2℃
  • 맑음춘천15.4℃
  • 맑음백령도12.8℃
  • 맑음북강릉15.5℃
  • 맑음강릉16.0℃
  • 맑음동해16.5℃
  • 구름조금서울18.3℃
  • 구름조금인천18.2℃
  • 맑음원주17.5℃
  • 맑음울릉도13.9℃
  • 흐림수원17.9℃
  • 맑음영월16.6℃
  • 맑음충주18.4℃
  • 흐림서산17.8℃
  • 맑음울진14.2℃
  • 구름조금청주19.7℃
  • 구름조금대전20.3℃
  • 흐림추풍령15.8℃
  • 구름많음안동15.3℃
  • 흐림상주14.1℃
  • 맑음포항14.2℃
  • 흐림군산18.9℃
  • 흐림대구14.9℃
  • 구름조금전주21.2℃
  • 흐림울산14.5℃
  • 흐림창원16.3℃
  • 구름조금광주19.9℃
  • 맑음부산16.8℃
  • 맑음통영17.3℃
  • 구름많음목포18.7℃
  • 흐림여수15.7℃
  • 박무흑산도13.0℃
  • 흐림완도15.7℃
  • 구름많음고창20.9℃
  • 흐림순천15.3℃
  • 구름많음홍성(예)18.4℃
  • 맑음18.9℃
  • 맑음제주20.0℃
  • 구름많음고산18.9℃
  • 흐림성산15.6℃
  • 비서귀포16.4℃
  • 구름많음진주17.6℃
  • 구름많음강화17.6℃
  • 맑음양평17.3℃
  • 맑음이천17.9℃
  • 맑음인제13.9℃
  • 맑음홍천15.9℃
  • 맑음태백15.0℃
  • 맑음정선군11.8℃
  • 맑음제천17.0℃
  • 맑음보은16.8℃
  • 구름많음천안17.5℃
  • 구름많음보령20.6℃
  • 흐림부여18.5℃
  • 구름많음금산18.8℃
  • 맑음19.6℃
  • 구름많음부안19.8℃
  • 맑음임실19.5℃
  • 맑음정읍20.4℃
  • 구름많음남원19.5℃
  • 구름많음장수18.3℃
  • 맑음고창군21.5℃
  • 구름많음영광군20.5℃
  • 맑음김해시19.0℃
  • 구름많음순창군19.0℃
  • 구름많음북창원17.5℃
  • 구름조금양산시17.6℃
  • 흐림보성군16.8℃
  • 흐림강진군16.9℃
  • 흐림장흥16.8℃
  • 구름많음해남16.9℃
  • 흐림고흥16.8℃
  • 흐림의령군16.4℃
  • 흐림함양군17.3℃
  • 흐림광양시17.9℃
  • 흐림진도군18.3℃
  • 맑음봉화14.1℃
  • 흐림영주14.4℃
  • 흐림문경13.7℃
  • 구름조금청송군12.9℃
  • 구름많음영덕14.2℃
  • 맑음의성16.3℃
  • 흐림구미16.5℃
  • 맑음영천16.3℃
  • 맑음경주시15.6℃
  • 흐림거창15.8℃
  • 흐림합천15.2℃
  • 흐림밀양16.5℃
  • 흐림산청16.5℃
  • 구름많음거제15.1℃
  • 흐림남해16.1℃
  • 맑음18.1℃
한미일 첫 재무장관회의, 3국 간 경제·금융 협력 의지 확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한미일 첫 재무장관회의, 3국 간 경제·금융 협력 의지 확인


한미일 3국 재무장관들은 최근 엔화와 원화의 급격한 평가 절하에 대한 우려에 공감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17일(현지시각) 워싱턴 DC 미국 재무부에서 재무장관회의를 가진 후 3국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한편,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은 첫 재무장관회의 개최에 합의한 바 있는데, 이번 재무장관회의는 이 합의를 이행하는 것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서 열린 ‘제1차 한·미·일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기획재정부 제공)
 

선언문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금융 안정, 질서 있고 잘 작동하는 금융시장을 촉진하기 위해 계속 협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기존 G20의 약속에 따라 외환시장 진전 상황에 대해 긴밀히 협의할 것이며, 최근 엔화와 원화의 급격한 평가절하에 대한 일본과 한국의 심각한 우려를 인지했다”고 명시했다.

선언문은 또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전쟁과 북한의 무기 개발에 함께 대응하여 각자의 독자적 제재 수단을 활용하고 조정할 것”을 확인했다.

공급망 불안과 과잉생산에 따른 경제적 피해에 대한 공조 필요성도 확인했다.

선언문은 “우리는 공급망 취약성과 핵심 부문의 경제적 강압과 과잉생산 등 다른 국가의 비시장 경제 관행이 우리 경제에 미칠 수 있는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공급망 탄력성 강화를 위한 자금 조달에 대한 정상들의 합의를 재확인했으며, 이를 위해 글로벌 공급망 강화 파트너십(RISE)을 통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글로벌 위기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다자간개발은행을 발전시키고 국제금융기구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임으로 명시했다.

한편, 최상목 부총리는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안정적인 무역·경제 질서를 위협하는 요소로 인한 공급망 교란 등에 대해서는 3국 간 긴밀한 대화와 연대를 통해 전략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 이러한 실물경제 불확실성이 초래할 수 있는금융 측면의 불안에 대해서도 3국이 협력하여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출처 : 정책정보 - 전체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