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8 (화)

  • 구름많음속초9.5℃
  • 구름많음13.8℃
  • 구름많음철원11.4℃
  • 구름많음동두천11.1℃
  • 흐림파주10.3℃
  • 맑음대관령10.1℃
  • 흐림춘천14.0℃
  • 박무백령도6.8℃
  • 구름조금북강릉16.2℃
  • 구름조금강릉17.3℃
  • 구름많음동해17.3℃
  • 구름많음서울12.0℃
  • 흐림인천9.4℃
  • 흐림원주14.9℃
  • 구름많음울릉도14.1℃
  • 구름많음수원12.0℃
  • 구름많음영월8.4℃
  • 맑음충주12.8℃
  • 맑음서산9.9℃
  • 구름많음울진13.9℃
  • 구름조금청주15.0℃
  • 맑음대전15.6℃
  • 맑음추풍령16.2℃
  • 맑음안동10.3℃
  • 맑음상주14.1℃
  • 구름많음포항15.6℃
  • 구름많음군산15.0℃
  • 구름많음대구11.7℃
  • 맑음전주14.7℃
  • 구름많음울산15.4℃
  • 맑음창원12.4℃
  • 구름조금광주12.6℃
  • 구름조금부산12.8℃
  • 구름조금통영13.4℃
  • 구름조금목포12.5℃
  • 구름조금여수11.3℃
  • 구름많음흑산도14.6℃
  • 구름조금완도16.1℃
  • 맑음고창13.8℃
  • 구름조금순천5.0℃
  • 맑음홍성(예)11.8℃
  • 맑음14.9℃
  • 구름많음제주19.4℃
  • 구름많음고산12.4℃
  • 구름많음성산15.0℃
  • 흐림서귀포15.2℃
  • 맑음진주13.7℃
  • 흐림강화9.1℃
  • 구름많음양평14.0℃
  • 구름많음이천13.1℃
  • 흐림인제13.5℃
  • 구름많음홍천13.6℃
  • 맑음태백12.2℃
  • 맑음정선군13.9℃
  • 구름조금제천8.8℃
  • 맑음보은8.3℃
  • 맑음천안12.7℃
  • 구름많음보령11.1℃
  • 구름조금부여12.8℃
  • 맑음금산14.4℃
  • 맑음14.2℃
  • 맑음부안14.9℃
  • 맑음임실11.6℃
  • 구름조금정읍14.8℃
  • 구름조금남원7.0℃
  • 맑음장수13.3℃
  • 맑음고창군14.1℃
  • 맑음영광군12.5℃
  • 구름많음김해시12.1℃
  • 맑음순창군8.5℃
  • 구름조금북창원13.9℃
  • 구름많음양산시13.6℃
  • 구름조금보성군6.4℃
  • 구름많음강진군10.2℃
  • 구름조금장흥5.6℃
  • 구름조금해남14.1℃
  • 구름많음고흥14.2℃
  • 맑음의령군15.4℃
  • 맑음함양군9.8℃
  • 맑음광양시10.9℃
  • 맑음진도군13.8℃
  • 맑음봉화12.6℃
  • 구름조금영주8.2℃
  • 구름조금문경12.7℃
  • 맑음청송군4.8℃
  • 구름많음영덕15.0℃
  • 구름조금의성6.0℃
  • 구름조금구미9.5℃
  • 구름많음영천9.1℃
  • 구름많음경주시9.4℃
  • 구름많음거창15.6℃
  • 구름많음합천11.8℃
  • 구름많음밀양8.5℃
  • 구름많음산청7.2℃
  • 구름조금거제13.1℃
  • 맑음남해13.2℃
  • 구름많음13.1℃
K-조선, LNG운반선 500번째 수출 ‘신화 ’ 달성…기술력 과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K-조선, LNG운반선 500번째 수출 ‘신화 ’ 달성…기술력 과시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지난 18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출 500호 선인 ‘오리온 스피릿’ (Orion Spirit)호의 명명식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500번째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수출로 K-조선의 기술력과 제조역량을 세계에 다시 한번 과시했다.

특히, 이 선박은 1994년 대한민국이 처음으로 LNG운반선을 건조한 이래 국내 조선소가 30년 만에 500번째로 수출하는 선박으로, 미국 JP모건에 인도한다.

 

18일 오전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열린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출 500호선인 ‘오리온 스피릿(Orion Spirit)’호 명명식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 제공)
 

LNG운반선은 영하 163도의 초저온 액화가스를 안전하게 이송하는 선박으로 9개 국가에서만 건조한 사례가 있을 정도로 기술적 난도가 높고, 1척당 3000억 원이 넘는 고부가선박이다.

현재 전 세계 운항 중인 LNG운반선은 680척으로 그중 3/4은 한국에서 건조했고, 국내에서 건조 진행 중인 선박도 256척에 이른다.

한편, 국내 조선산업은 지난 1분기 수주액 136억 달러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전 세계 LNG운반선과 암모니아 운반선 100% 수주 달성 등 K-조선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높은 선가로 수주한 선박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출로 이어지면서 우리 조선산업이 7000억 달러 수출을 이끌고 있는 만큼 산업부는 최근 수출 호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안덕근 장관은 명명식 축사에서 “우리 조선산업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정부는 지난달 발족한 ‘K-조선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초격차 기술 확보, 인력 문제 등 당면 과제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조선 특화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거제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과 재학생들을 격려하며 “청년 인재들이 조선소를 매력적인 일터로 인식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모아 조선소 상생 문화 확산, 안전한 조선소 구축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출처 : 정책정보 - 전체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