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0 (일)

  • 맑음속초12.4℃
  • 맑음20.4℃
  • 맑음철원19.9℃
  • 맑음동두천21.1℃
  • 맑음파주18.9℃
  • 맑음대관령10.1℃
  • 맑음춘천22.3℃
  • 맑음백령도10.0℃
  • 맑음북강릉11.8℃
  • 맑음강릉13.6℃
  • 맑음동해12.0℃
  • 맑음서울21.7℃
  • 맑음인천17.5℃
  • 맑음원주21.5℃
  • 맑음울릉도10.1℃
  • 맑음수원17.2℃
  • 맑음영월18.8℃
  • 맑음충주19.6℃
  • 맑음서산16.8℃
  • 맑음울진11.5℃
  • 맑음청주20.8℃
  • 맑음대전19.3℃
  • 흐림추풍령14.7℃
  • 맑음안동16.2℃
  • 흐림상주16.5℃
  • 흐림포항12.4℃
  • 맑음군산14.8℃
  • 흐림대구15.1℃
  • 맑음전주18.9℃
  • 흐림울산12.6℃
  • 흐림창원14.5℃
  • 맑음광주20.7℃
  • 흐림부산13.7℃
  • 흐림통영14.5℃
  • 흐림목포16.3℃
  • 흐림여수13.8℃
  • 흐림흑산도10.4℃
  • 구름많음완도14.6℃
  • 맑음고창14.0℃
  • 흐림순천15.3℃
  • 맑음홍성(예)19.0℃
  • 맑음21.1℃
  • 맑음제주18.8℃
  • 맑음고산15.9℃
  • 흐림성산17.2℃
  • 구름많음서귀포19.4℃
  • 흐림진주14.3℃
  • 맑음강화17.6℃
  • 맑음양평21.7℃
  • 맑음이천21.4℃
  • 맑음인제16.8℃
  • 맑음홍천20.3℃
  • 흐림태백11.5℃
  • 구름조금정선군16.7℃
  • 맑음제천19.1℃
  • 맑음보은16.3℃
  • 맑음천안20.5℃
  • 맑음보령14.2℃
  • 맑음부여20.2℃
  • 맑음금산18.9℃
  • 맑음19.2℃
  • 맑음부안14.6℃
  • 맑음임실21.2℃
  • 맑음정읍17.2℃
  • 맑음남원21.8℃
  • 맑음장수19.4℃
  • 맑음고창군15.8℃
  • 맑음영광군13.5℃
  • 흐림김해시15.8℃
  • 맑음순창군21.3℃
  • 흐림북창원15.6℃
  • 흐림양산시15.2℃
  • 구름많음보성군16.1℃
  • 흐림강진군16.2℃
  • 구름많음장흥16.2℃
  • 흐림해남16.5℃
  • 흐림고흥14.5℃
  • 흐림의령군16.3℃
  • 흐림함양군18.3℃
  • 흐림광양시14.2℃
  • 흐림진도군16.2℃
  • 맑음봉화14.4℃
  • 흐림영주16.5℃
  • 맑음문경15.5℃
  • 맑음청송군13.4℃
  • 맑음영덕10.8℃
  • 구름많음의성17.2℃
  • 흐림구미16.4℃
  • 흐림영천13.7℃
  • 흐림경주시13.2℃
  • 흐림거창15.6℃
  • 흐림합천14.6℃
  • 흐림밀양16.1℃
  • 흐림산청16.4℃
  • 흐림거제13.9℃
  • 흐림남해14.6℃
  • 흐림15.8℃
K-조선, LNG운반선 500번째 수출 ‘신화 ’ 달성…기술력 과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K-조선, LNG운반선 500번째 수출 ‘신화 ’ 달성…기술력 과시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지난 18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출 500호 선인 ‘오리온 스피릿’ (Orion Spirit)호의 명명식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500번째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수출로 K-조선의 기술력과 제조역량을 세계에 다시 한번 과시했다.

특히, 이 선박은 1994년 대한민국이 처음으로 LNG운반선을 건조한 이래 국내 조선소가 30년 만에 500번째로 수출하는 선박으로, 미국 JP모건에 인도한다.

 

18일 오전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열린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출 500호선인 ‘오리온 스피릿(Orion Spirit)’호 명명식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 제공)
 

LNG운반선은 영하 163도의 초저온 액화가스를 안전하게 이송하는 선박으로 9개 국가에서만 건조한 사례가 있을 정도로 기술적 난도가 높고, 1척당 3000억 원이 넘는 고부가선박이다.

현재 전 세계 운항 중인 LNG운반선은 680척으로 그중 3/4은 한국에서 건조했고, 국내에서 건조 진행 중인 선박도 256척에 이른다.

한편, 국내 조선산업은 지난 1분기 수주액 136억 달러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전 세계 LNG운반선과 암모니아 운반선 100% 수주 달성 등 K-조선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높은 선가로 수주한 선박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출로 이어지면서 우리 조선산업이 7000억 달러 수출을 이끌고 있는 만큼 산업부는 최근 수출 호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안덕근 장관은 명명식 축사에서 “우리 조선산업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정부는 지난달 발족한 ‘K-조선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초격차 기술 확보, 인력 문제 등 당면 과제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조선 특화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거제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과 재학생들을 격려하며 “청년 인재들이 조선소를 매력적인 일터로 인식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모아 조선소 상생 문화 확산, 안전한 조선소 구축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출처 : 정책정보 - 전체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