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9 (월)

  • 흐림속초17.4℃
  • 흐림13.8℃
  • 흐림철원11.8℃
  • 흐림동두천13.8℃
  • 흐림파주12.1℃
  • 구름많음대관령16.1℃
  • 흐림춘천13.6℃
  • 흐림백령도13.8℃
  • 구름많음북강릉22.6℃
  • 구름조금강릉22.1℃
  • 구름조금동해18.0℃
  • 흐림서울14.9℃
  • 흐림인천16.0℃
  • 흐림원주14.7℃
  • 구름조금울릉도18.0℃
  • 구름많음수원16.4℃
  • 구름많음영월15.5℃
  • 구름많음충주16.5℃
  • 맑음서산18.2℃
  • 맑음울진19.0℃
  • 구름많음청주19.1℃
  • 맑음대전20.7℃
  • 맑음추풍령18.3℃
  • 맑음안동18.2℃
  • 맑음상주17.9℃
  • 맑음포항20.9℃
  • 흐림군산20.8℃
  • 맑음대구21.0℃
  • 구름많음전주22.8℃
  • 맑음울산22.1℃
  • 맑음창원20.2℃
  • 흐림광주20.2℃
  • 맑음부산19.7℃
  • 맑음통영19.5℃
  • 구름많음목포18.3℃
  • 구름많음여수19.0℃
  • 구름많음흑산도15.7℃
  • 흐림완도20.5℃
  • 흐림고창20.0℃
  • 구름많음순천18.4℃
  • 구름조금홍성(예)20.7℃
  • 구름많음18.0℃
  • 맑음제주20.7℃
  • 맑음고산19.2℃
  • 맑음성산19.1℃
  • 구름조금서귀포21.2℃
  • 맑음진주19.8℃
  • 흐림강화15.9℃
  • 흐림양평13.7℃
  • 흐림이천14.5℃
  • 흐림인제14.4℃
  • 흐림홍천14.9℃
  • 맑음태백20.2℃
  • 구름많음정선군19.1℃
  • 구름많음제천16.9℃
  • 구름많음보은18.5℃
  • 구름많음천안18.4℃
  • 구름조금보령19.9℃
  • 구름조금부여21.0℃
  • 맑음금산21.4℃
  • 맑음19.5℃
  • 흐림부안21.6℃
  • 구름많음임실20.3℃
  • 흐림정읍20.4℃
  • 흐림남원21.7℃
  • 구름많음장수20.0℃
  • 흐림고창군20.6℃
  • 흐림영광군20.1℃
  • 맑음김해시21.1℃
  • 흐림순창군19.7℃
  • 맑음북창원21.4℃
  • 맑음양산시21.2℃
  • 흐림보성군19.3℃
  • 흐림강진군19.2℃
  • 흐림장흥19.8℃
  • 흐림해남19.3℃
  • 흐림고흥20.6℃
  • 맑음의령군21.7℃
  • 맑음함양군20.6℃
  • 구름많음광양시20.2℃
  • 구름많음진도군20.7℃
  • 구름많음봉화17.0℃
  • 구름많음영주16.7℃
  • 구름많음문경16.9℃
  • 맑음청송군20.5℃
  • 맑음영덕22.0℃
  • 맑음의성19.5℃
  • 맑음구미20.7℃
  • 구름조금영천20.7℃
  • 맑음경주시21.3℃
  • 맑음거창20.4℃
  • 맑음합천21.4℃
  • 맑음밀양21.5℃
  • 맑음산청20.5℃
  • 맑음거제19.7℃
  • 맑음남해20.0℃
  • 맑음20.6℃
한미일 첫 재무장관회의, 3국 간 경제·금융 협력 의지 확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한미일 첫 재무장관회의, 3국 간 경제·금융 협력 의지 확인


한미일 3국 재무장관들은 최근 엔화와 원화의 급격한 평가 절하에 대한 우려에 공감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17일(현지시각) 워싱턴 DC 미국 재무부에서 재무장관회의를 가진 후 3국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한편,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은 첫 재무장관회의 개최에 합의한 바 있는데, 이번 재무장관회의는 이 합의를 이행하는 것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서 열린 ‘제1차 한·미·일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기획재정부 제공)
 

선언문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금융 안정, 질서 있고 잘 작동하는 금융시장을 촉진하기 위해 계속 협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기존 G20의 약속에 따라 외환시장 진전 상황에 대해 긴밀히 협의할 것이며, 최근 엔화와 원화의 급격한 평가절하에 대한 일본과 한국의 심각한 우려를 인지했다”고 명시했다.

선언문은 또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전쟁과 북한의 무기 개발에 함께 대응하여 각자의 독자적 제재 수단을 활용하고 조정할 것”을 확인했다.

공급망 불안과 과잉생산에 따른 경제적 피해에 대한 공조 필요성도 확인했다.

선언문은 “우리는 공급망 취약성과 핵심 부문의 경제적 강압과 과잉생산 등 다른 국가의 비시장 경제 관행이 우리 경제에 미칠 수 있는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공급망 탄력성 강화를 위한 자금 조달에 대한 정상들의 합의를 재확인했으며, 이를 위해 글로벌 공급망 강화 파트너십(RISE)을 통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글로벌 위기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다자간개발은행을 발전시키고 국제금융기구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임으로 명시했다.

한편, 최상목 부총리는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안정적인 무역·경제 질서를 위협하는 요소로 인한 공급망 교란 등에 대해서는 3국 간 긴밀한 대화와 연대를 통해 전략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 이러한 실물경제 불확실성이 초래할 수 있는금융 측면의 불안에 대해서도 3국이 협력하여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출처 : 정책정보 - 전체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