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목)

  • 흐림속초16.6℃
  • 맑음17.0℃
  • 맑음철원15.9℃
  • 맑음동두천16.6℃
  • 맑음파주15.8℃
  • 흐림대관령11.8℃
  • 맑음춘천16.1℃
  • 맑음백령도16.4℃
  • 흐림북강릉16.4℃
  • 흐림강릉17.2℃
  • 흐림동해17.6℃
  • 맑음서울19.2℃
  • 맑음인천20.2℃
  • 맑음원주17.3℃
  • 구름조금울릉도17.9℃
  • 맑음수원19.6℃
  • 맑음영월16.9℃
  • 맑음충주17.8℃
  • 맑음서산18.4℃
  • 구름많음울진16.6℃
  • 맑음청주20.2℃
  • 맑음대전19.3℃
  • 흐림추풍령17.5℃
  • 맑음안동16.9℃
  • 맑음상주17.7℃
  • 맑음포항19.1℃
  • 맑음군산19.4℃
  • 맑음대구18.3℃
  • 맑음전주18.5℃
  • 구름조금울산19.3℃
  • 구름조금창원20.1℃
  • 맑음광주19.0℃
  • 구름조금부산19.4℃
  • 구름조금통영20.2℃
  • 맑음목포19.1℃
  • 구름조금여수21.9℃
  • 맑음흑산도19.7℃
  • 맑음완도20.4℃
  • 맑음고창17.9℃
  • 맑음순천17.3℃
  • 맑음홍성(예)18.2℃
  • 맑음18.4℃
  • 맑음제주22.4℃
  • 구름조금고산22.1℃
  • 구름조금성산22.2℃
  • 구름조금서귀포23.6℃
  • 맑음진주18.2℃
  • 맑음강화17.6℃
  • 맑음양평18.5℃
  • 맑음이천16.7℃
  • 맑음인제14.9℃
  • 맑음홍천16.1℃
  • 흐림태백13.2℃
  • 흐림정선군16.1℃
  • 맑음제천16.7℃
  • 맑음보은18.4℃
  • 맑음천안18.6℃
  • 맑음보령18.3℃
  • 맑음부여18.8℃
  • 맑음금산17.3℃
  • 맑음19.2℃
  • 맑음부안17.4℃
  • 맑음임실16.1℃
  • 맑음정읍17.4℃
  • 맑음남원20.5℃
  • 맑음장수15.2℃
  • 맑음고창군17.3℃
  • 맑음영광군18.2℃
  • 맑음김해시18.9℃
  • 맑음순창군17.7℃
  • 맑음북창원19.5℃
  • 맑음양산시20.3℃
  • 맑음보성군21.3℃
  • 맑음강진군19.2℃
  • 맑음장흥18.6℃
  • 맑음해남17.6℃
  • 맑음고흥21.0℃
  • 맑음의령군17.5℃
  • 흐림함양군19.5℃
  • 맑음광양시20.2℃
  • 맑음진도군18.9℃
  • 맑음봉화15.4℃
  • 맑음영주14.4℃
  • 맑음문경16.4℃
  • 맑음청송군16.9℃
  • 흐림영덕17.3℃
  • 맑음의성17.6℃
  • 흐림구미19.5℃
  • 구름조금영천17.6℃
  • 구름많음경주시18.5℃
  • 맑음거창18.8℃
  • 맑음합천19.0℃
  • 맑음밀양20.2℃
  • 흐림산청20.1℃
  • 구름조금거제19.8℃
  • 구름조금남해21.1℃
  • 맑음19.8℃
한미일 첫 재무장관회의, 3국 간 경제·금융 협력 의지 확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한미일 첫 재무장관회의, 3국 간 경제·금융 협력 의지 확인


한미일 3국 재무장관들은 최근 엔화와 원화의 급격한 평가 절하에 대한 우려에 공감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17일(현지시각) 워싱턴 DC 미국 재무부에서 재무장관회의를 가진 후 3국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한편,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은 첫 재무장관회의 개최에 합의한 바 있는데, 이번 재무장관회의는 이 합의를 이행하는 것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서 열린 ‘제1차 한·미·일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기획재정부 제공)
 

선언문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금융 안정, 질서 있고 잘 작동하는 금융시장을 촉진하기 위해 계속 협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기존 G20의 약속에 따라 외환시장 진전 상황에 대해 긴밀히 협의할 것이며, 최근 엔화와 원화의 급격한 평가절하에 대한 일본과 한국의 심각한 우려를 인지했다”고 명시했다.

선언문은 또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전쟁과 북한의 무기 개발에 함께 대응하여 각자의 독자적 제재 수단을 활용하고 조정할 것”을 확인했다.

공급망 불안과 과잉생산에 따른 경제적 피해에 대한 공조 필요성도 확인했다.

선언문은 “우리는 공급망 취약성과 핵심 부문의 경제적 강압과 과잉생산 등 다른 국가의 비시장 경제 관행이 우리 경제에 미칠 수 있는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공급망 탄력성 강화를 위한 자금 조달에 대한 정상들의 합의를 재확인했으며, 이를 위해 글로벌 공급망 강화 파트너십(RISE)을 통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글로벌 위기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다자간개발은행을 발전시키고 국제금융기구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임으로 명시했다.

한편, 최상목 부총리는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안정적인 무역·경제 질서를 위협하는 요소로 인한 공급망 교란 등에 대해서는 3국 간 긴밀한 대화와 연대를 통해 전략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 이러한 실물경제 불확실성이 초래할 수 있는금융 측면의 불안에 대해서도 3국이 협력하여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출처 : 정책정보 - 전체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