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6 (금)

  • 구름조금속초30.7℃
  • 구름많음21.1℃
  • 구름조금철원21.8℃
  • 구름조금동두천23.8℃
  • 구름조금파주23.5℃
  • 구름많음대관령20.5℃
  • 구름조금춘천
  • 구름조금백령도19.2℃
  • 구름많음북강릉29.3℃
  • 구름많음강릉28.2℃
  • 구름많음동해25.8℃
  • 구름많음서울23.8℃
  • 구름많음인천23.2℃
  • 구름많음원주20.0℃
  • 구름많음울릉도23.7℃
  • 구름많음수원23.2℃
  • 구름많음영월18.4℃
  • 흐림충주20.1℃
  • 흐림서산22.3℃
  • 흐림울진25.2℃
  • 흐림청주21.7℃
  • 구름많음대전23.7℃
  • 구름많음추풍령21.9℃
  • 구름많음안동19.1℃
  • 구름많음상주20.6℃
  • 구름많음포항25.1℃
  • 흐림군산23.6℃
  • 흐림대구22.5℃
  • 흐림전주23.2℃
  • 흐림울산22.2℃
  • 구름많음창원22.6℃
  • 흐림광주22.5℃
  • 흐림부산21.5℃
  • 흐림통영19.6℃
  • 구름많음목포22.7℃
  • 구름많음여수21.0℃
  • 흐림흑산도19.6℃
  • 흐림완도22.3℃
  • 흐림고창23.9℃
  • 흐림순천19.5℃
  • 구름많음홍성(예)23.9℃
  • 흐림19.1℃
  • 구름많음제주23.4℃
  • 구름많음고산22.5℃
  • 구름많음성산23.4℃
  • 구름많음서귀포25.3℃
  • 구름많음진주20.5℃
  • 구름조금강화23.2℃
  • 구름많음양평21.2℃
  • 구름많음이천21.1℃
  • 맑음인제21.3℃
  • 구름조금홍천19.5℃
  • 구름많음태백22.8℃
  • 흐림정선군20.6℃
  • 구름많음제천19.1℃
  • 구름많음보은18.5℃
  • 흐림천안20.8℃
  • 구름많음보령24.1℃
  • 구름많음부여21.2℃
  • 구름많음금산22.9℃
  • 구름많음21.3℃
  • 흐림부안23.0℃
  • 구름많음임실22.0℃
  • 구름많음정읍25.8℃
  • 흐림남원20.7℃
  • 구름많음장수20.7℃
  • 흐림고창군25.0℃
  • 흐림영광군23.2℃
  • 구름많음김해시21.7℃
  • 구름많음순창군20.4℃
  • 구름많음북창원23.7℃
  • 흐림양산시22.2℃
  • 구름많음보성군22.2℃
  • 흐림강진군22.0℃
  • 구름많음장흥21.5℃
  • 흐림해남23.5℃
  • 흐림고흥22.9℃
  • 흐림의령군19.6℃
  • 구름많음함양군20.0℃
  • 구름많음광양시22.9℃
  • 흐림진도군22.5℃
  • 흐림봉화17.4℃
  • 흐림영주18.5℃
  • 구름많음문경19.0℃
  • 구름많음청송군20.7℃
  • 구름많음영덕24.5℃
  • 구름많음의성20.1℃
  • 구름많음구미23.1℃
  • 흐림영천22.3℃
  • 구름많음경주시23.9℃
  • 구름많음거창19.0℃
  • 구름많음합천19.9℃
  • 흐림밀양21.2℃
  • 구름많음산청19.2℃
  • 흐림거제22.5℃
  • 구름많음남해21.7℃
  • 흐림22.3℃
한미일 첫 재무장관회의, 3국 간 경제·금융 협력 의지 확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한미일 첫 재무장관회의, 3국 간 경제·금융 협력 의지 확인


한미일 3국 재무장관들은 최근 엔화와 원화의 급격한 평가 절하에 대한 우려에 공감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17일(현지시각) 워싱턴 DC 미국 재무부에서 재무장관회의를 가진 후 3국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한편,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은 첫 재무장관회의 개최에 합의한 바 있는데, 이번 재무장관회의는 이 합의를 이행하는 것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서 열린 ‘제1차 한·미·일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기획재정부 제공)
 

선언문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금융 안정, 질서 있고 잘 작동하는 금융시장을 촉진하기 위해 계속 협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기존 G20의 약속에 따라 외환시장 진전 상황에 대해 긴밀히 협의할 것이며, 최근 엔화와 원화의 급격한 평가절하에 대한 일본과 한국의 심각한 우려를 인지했다”고 명시했다.

선언문은 또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전쟁과 북한의 무기 개발에 함께 대응하여 각자의 독자적 제재 수단을 활용하고 조정할 것”을 확인했다.

공급망 불안과 과잉생산에 따른 경제적 피해에 대한 공조 필요성도 확인했다.

선언문은 “우리는 공급망 취약성과 핵심 부문의 경제적 강압과 과잉생산 등 다른 국가의 비시장 경제 관행이 우리 경제에 미칠 수 있는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공급망 탄력성 강화를 위한 자금 조달에 대한 정상들의 합의를 재확인했으며, 이를 위해 글로벌 공급망 강화 파트너십(RISE)을 통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글로벌 위기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다자간개발은행을 발전시키고 국제금융기구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임으로 명시했다.

한편, 최상목 부총리는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안정적인 무역·경제 질서를 위협하는 요소로 인한 공급망 교란 등에 대해서는 3국 간 긴밀한 대화와 연대를 통해 전략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 이러한 실물경제 불확실성이 초래할 수 있는금융 측면의 불안에 대해서도 3국이 협력하여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출처 : 정책정보 - 전체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