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목)

  • 흐림속초17.1℃
  • 구름많음18.6℃
  • 맑음철원18.6℃
  • 맑음동두천18.7℃
  • 구름조금파주18.2℃
  • 흐림대관령12.3℃
  • 구름많음춘천18.2℃
  • 맑음백령도18.1℃
  • 흐림북강릉16.5℃
  • 흐림강릉17.1℃
  • 흐림동해16.3℃
  • 맑음서울19.1℃
  • 맑음인천18.2℃
  • 구름조금원주17.8℃
  • 비울릉도17.4℃
  • 구름조금수원19.1℃
  • 흐림영월17.0℃
  • 구름많음충주17.5℃
  • 구름조금서산19.4℃
  • 흐림울진17.8℃
  • 흐림청주18.3℃
  • 흐림대전18.5℃
  • 흐림추풍령17.3℃
  • 비안동18.1℃
  • 흐림상주18.4℃
  • 흐림포항19.3℃
  • 구름많음군산19.4℃
  • 흐림대구19.7℃
  • 비전주18.9℃
  • 흐림울산19.9℃
  • 구름조금창원21.7℃
  • 구름많음광주20.6℃
  • 흐림부산21.4℃
  • 구름많음통영22.4℃
  • 구름많음목포21.4℃
  • 구름조금여수21.8℃
  • 흐림흑산도20.2℃
  • 구름많음완도23.7℃
  • 흐림고창20.0℃
  • 구름많음순천21.4℃
  • 흐림홍성(예)18.9℃
  • 구름많음17.8℃
  • 비제주24.1℃
  • 흐림고산24.6℃
  • 흐림성산24.2℃
  • 흐림서귀포25.2℃
  • 구름많음진주20.0℃
  • 구름많음강화18.7℃
  • 구름많음양평19.1℃
  • 구름조금이천18.5℃
  • 흐림인제17.8℃
  • 구름조금홍천17.5℃
  • 구름많음태백14.8℃
  • 흐림정선군16.5℃
  • 구름많음제천17.1℃
  • 흐림보은18.7℃
  • 구름조금천안18.1℃
  • 구름많음보령18.3℃
  • 구름많음부여19.8℃
  • 흐림금산18.5℃
  • 흐림18.2℃
  • 구름많음부안19.7℃
  • 흐림임실19.4℃
  • 구름많음정읍19.7℃
  • 흐림남원20.1℃
  • 흐림장수18.5℃
  • 구름많음고창군19.9℃
  • 흐림영광군20.5℃
  • 흐림김해시20.9℃
  • 구름많음순창군20.0℃
  • 흐림북창원21.2℃
  • 흐림양산시22.1℃
  • 구름많음보성군22.3℃
  • 구름많음강진군22.2℃
  • 구름많음장흥22.3℃
  • 구름많음해남22.0℃
  • 구름많음고흥22.7℃
  • 구름많음의령군20.0℃
  • 흐림함양군20.0℃
  • 구름많음광양시21.8℃
  • 구름많음진도군21.4℃
  • 구름많음봉화17.3℃
  • 흐림영주18.0℃
  • 흐림문경19.0℃
  • 흐림청송군18.0℃
  • 흐림영덕17.9℃
  • 흐림의성19.0℃
  • 흐림구미19.1℃
  • 흐림영천18.8℃
  • 흐림경주시20.0℃
  • 구름많음거창19.7℃
  • 구름많음합천20.4℃
  • 구름많음밀양20.7℃
  • 구름많음산청20.2℃
  • 구름많음거제21.9℃
  • 구름많음남해21.6℃
  • 구름많음21.8℃
한미일 첫 재무장관회의, 3국 간 경제·금융 협력 의지 확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한미일 첫 재무장관회의, 3국 간 경제·금융 협력 의지 확인


한미일 3국 재무장관들은 최근 엔화와 원화의 급격한 평가 절하에 대한 우려에 공감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17일(현지시각) 워싱턴 DC 미국 재무부에서 재무장관회의를 가진 후 3국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한편,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은 첫 재무장관회의 개최에 합의한 바 있는데, 이번 재무장관회의는 이 합의를 이행하는 것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서 열린 ‘제1차 한·미·일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기획재정부 제공)
 

선언문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금융 안정, 질서 있고 잘 작동하는 금융시장을 촉진하기 위해 계속 협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기존 G20의 약속에 따라 외환시장 진전 상황에 대해 긴밀히 협의할 것이며, 최근 엔화와 원화의 급격한 평가절하에 대한 일본과 한국의 심각한 우려를 인지했다”고 명시했다.

선언문은 또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전쟁과 북한의 무기 개발에 함께 대응하여 각자의 독자적 제재 수단을 활용하고 조정할 것”을 확인했다.

공급망 불안과 과잉생산에 따른 경제적 피해에 대한 공조 필요성도 확인했다.

선언문은 “우리는 공급망 취약성과 핵심 부문의 경제적 강압과 과잉생산 등 다른 국가의 비시장 경제 관행이 우리 경제에 미칠 수 있는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공급망 탄력성 강화를 위한 자금 조달에 대한 정상들의 합의를 재확인했으며, 이를 위해 글로벌 공급망 강화 파트너십(RISE)을 통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글로벌 위기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다자간개발은행을 발전시키고 국제금융기구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임으로 명시했다.

한편, 최상목 부총리는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안정적인 무역·경제 질서를 위협하는 요소로 인한 공급망 교란 등에 대해서는 3국 간 긴밀한 대화와 연대를 통해 전략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 이러한 실물경제 불확실성이 초래할 수 있는금융 측면의 불안에 대해서도 3국이 협력하여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출처 : 정책정보 - 전체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