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2 (일)

  • 구름많음27.3℃
  • 맑음속초31.6℃
  • 맑음29.1℃
  • 맑음철원27.5℃
  • 맑음동두천28.1℃
  • 맑음파주27.0℃
  • 구름조금대관령24.5℃
  • 맑음춘천29.1℃
  • 맑음백령도27.7℃
  • 구름조금북강릉30.1℃
  • 맑음강릉32.2℃
  • 맑음동해27.3℃
  • 맑음서울28.1℃
  • 맑음인천22.8℃
  • 맑음원주28.0℃
  • 구름많음울릉도23.7℃
  • 맑음수원27.1℃
  • 구름조금영월26.6℃
  • 맑음충주27.3℃
  • 맑음서산24.7℃
  • 흐림울진23.4℃
  • 맑음청주28.3℃
  • 구름조금대전27.9℃
  • 구름조금추풍령25.6℃
  • 구름많음안동26.6℃
  • 맑음상주27.5℃
  • 구름많음포항27.7℃
  • 맑음군산25.1℃
  • 흐림대구26.8℃
  • 구름많음전주27.6℃
  • 구름많음울산26.9℃
  • 구름많음창원27.0℃
  • 흐림광주25.3℃
  • 구름많음부산22.1℃
  • 구름많음통영22.4℃
  • 흐림목포23.9℃
  • 구름많음여수24.9℃
  • 구름많음흑산도21.0℃
  • 구름많음완도29.0℃
  • 구름많음고창26.4℃
  • 흐림순천25.0℃
  • 맑음홍성(예)26.3℃
  • 맑음27.2℃
  • 흐림제주24.4℃
  • 흐림고산21.4℃
  • 흐림성산23.2℃
  • 흐림서귀포23.2℃
  • 흐림진주27.4℃
  • 맑음강화21.9℃
  • 맑음양평29.1℃
  • 맑음이천28.6℃
  • 구름많음인제26.7℃
  • 맑음홍천28.9℃
  • 구름조금태백24.9℃
  • 구름조금정선군27.5℃
  • 맑음제천25.9℃
  • 구름조금보은26.3℃
  • 맑음천안27.2℃
  • 맑음보령24.3℃
  • 맑음부여27.3℃
  • 구름조금금산27.1℃
  • 맑음26.5℃
  • 구름많음부안26.9℃
  • 구름많음임실25.5℃
  • 구름많음정읍27.0℃
  • 흐림남원25.3℃
  • 흐림장수24.5℃
  • 구름많음고창군26.7℃
  • 구름많음영광군25.7℃
  • 구름많음김해시
  • 흐림순창군25.2℃
  • 구름많음북창원27.8℃
  • 구름많음양산시28.1℃
  • 구름많음보성군28.6℃
  • 구름많음강진군27.6℃
  • 구름많음장흥27.6℃
  • 구름많음해남26.9℃
  • 구름많음고흥28.7℃
  • 구름많음의령군26.7℃
  • 흐림함양군26.4℃
  • 구름많음광양시28.3℃
  • 흐림진도군24.3℃
  • 구름조금봉화26.4℃
  • 구름조금영주27.1℃
  • 구름조금문경28.1℃
  • 흐림청송군25.5℃
  • 흐림영덕25.8℃
  • 흐림의성25.8℃
  • 흐림구미27.4℃
  • 구름많음영천26.4℃
  • 구름많음경주시28.0℃
  • 흐림거창25.9℃
  • 흐림합천26.8℃
  • 구름많음밀양28.5℃
  • 흐림산청27.0℃
  • 구름많음거제25.9℃
  • 흐림남해25.8℃
  • 구름많음27.3℃
  • 맑음속초31.6℃
K-조선, LNG운반선 500번째 수출 ‘신화 ’ 달성…기술력 과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K-조선, LNG운반선 500번째 수출 ‘신화 ’ 달성…기술력 과시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지난 18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출 500호 선인 ‘오리온 스피릿’ (Orion Spirit)호의 명명식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500번째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수출로 K-조선의 기술력과 제조역량을 세계에 다시 한번 과시했다.

특히, 이 선박은 1994년 대한민국이 처음으로 LNG운반선을 건조한 이래 국내 조선소가 30년 만에 500번째로 수출하는 선박으로, 미국 JP모건에 인도한다.

 

18일 오전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열린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출 500호선인 ‘오리온 스피릿(Orion Spirit)’호 명명식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 제공)
 

LNG운반선은 영하 163도의 초저온 액화가스를 안전하게 이송하는 선박으로 9개 국가에서만 건조한 사례가 있을 정도로 기술적 난도가 높고, 1척당 3000억 원이 넘는 고부가선박이다.

현재 전 세계 운항 중인 LNG운반선은 680척으로 그중 3/4은 한국에서 건조했고, 국내에서 건조 진행 중인 선박도 256척에 이른다.

한편, 국내 조선산업은 지난 1분기 수주액 136억 달러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전 세계 LNG운반선과 암모니아 운반선 100% 수주 달성 등 K-조선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높은 선가로 수주한 선박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출로 이어지면서 우리 조선산업이 7000억 달러 수출을 이끌고 있는 만큼 산업부는 최근 수출 호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안덕근 장관은 명명식 축사에서 “우리 조선산업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정부는 지난달 발족한 ‘K-조선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초격차 기술 확보, 인력 문제 등 당면 과제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조선 특화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거제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과 재학생들을 격려하며 “청년 인재들이 조선소를 매력적인 일터로 인식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모아 조선소 상생 문화 확산, 안전한 조선소 구축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출처 : 정책정보 - 전체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