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박무16.5℃
  • 흐림속초15.6℃
  • 흐림17.6℃
  • 흐림철원16.3℃
  • 흐림동두천17.3℃
  • 흐림파주16.0℃
  • 흐림대관령12.0℃
  • 흐림춘천17.6℃
  • 흐림백령도16.2℃
  • 박무북강릉15.0℃
  • 흐림강릉16.3℃
  • 흐림동해15.4℃
  • 흐림서울19.6℃
  • 흐림인천17.5℃
  • 흐림원주18.9℃
  • 박무울릉도14.4℃
  • 흐림수원17.0℃
  • 흐림영월15.8℃
  • 흐림충주17.5℃
  • 흐림서산16.1℃
  • 흐림울진15.3℃
  • 구름조금청주19.7℃
  • 흐림대전18.4℃
  • 흐림추풍령16.4℃
  • 흐림안동17.7℃
  • 흐림상주18.5℃
  • 박무포항18.0℃
  • 흐림군산16.9℃
  • 구름많음대구18.2℃
  • 흐림전주18.3℃
  • 박무울산16.4℃
  • 구름많음창원18.0℃
  • 연무광주19.2℃
  • 박무부산17.7℃
  • 흐림통영17.0℃
  • 박무목포17.7℃
  • 흐림여수18.1℃
  • 흐림흑산도17.4℃
  • 흐림완도17.1℃
  • 흐림고창17.2℃
  • 흐림순천14.7℃
  • 박무홍성(예)16.9℃
  • 구름많음16.8℃
  • 비제주19.1℃
  • 흐림고산18.0℃
  • 흐림성산18.4℃
  • 비서귀포20.1℃
  • 흐림진주16.3℃
  • 흐림강화15.4℃
  • 흐림양평17.5℃
  • 흐림이천17.6℃
  • 흐림인제15.8℃
  • 흐림홍천17.6℃
  • 흐림태백13.4℃
  • 흐림정선군14.7℃
  • 흐림제천16.1℃
  • 흐림보은16.1℃
  • 흐림천안15.7℃
  • 흐림보령16.9℃
  • 흐림부여16.7℃
  • 흐림금산17.0℃
  • 흐림16.8℃
  • 흐림부안17.8℃
  • 흐림임실16.2℃
  • 흐림정읍17.8℃
  • 흐림남원17.4℃
  • 흐림장수15.5℃
  • 흐림고창군16.8℃
  • 흐림영광군17.2℃
  • 구름많음김해시17.2℃
  • 흐림순창군17.6℃
  • 흐림북창원18.8℃
  • 구름많음양산시17.0℃
  • 흐림보성군16.8℃
  • 흐림강진군16.9℃
  • 흐림장흥16.2℃
  • 흐림해남16.6℃
  • 흐림고흥14.8℃
  • 흐림의령군15.3℃
  • 흐림함양군16.4℃
  • 흐림광양시18.2℃
  • 흐림진도군16.2℃
  • 흐림봉화14.3℃
  • 흐림영주16.7℃
  • 흐림문경17.1℃
  • 흐림청송군15.2℃
  • 흐림영덕14.6℃
  • 흐림의성16.7℃
  • 흐림구미18.7℃
  • 흐림영천16.0℃
  • 흐림경주시16.5℃
  • 흐림거창16.1℃
  • 흐림합천17.2℃
  • 구름많음밀양18.1℃
  • 흐림산청16.5℃
  • 흐림거제16.9℃
  • 흐림남해17.3℃
  • 박무16.5℃
  • 흐림속초15.6℃
한미일 첫 재무장관회의, 3국 간 경제·금융 협력 의지 확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한미일 첫 재무장관회의, 3국 간 경제·금융 협력 의지 확인


한미일 3국 재무장관들은 최근 엔화와 원화의 급격한 평가 절하에 대한 우려에 공감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17일(현지시각) 워싱턴 DC 미국 재무부에서 재무장관회의를 가진 후 3국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공동 선언문을 발표했다.

한편, 지난해 8월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에서 3국 정상은 첫 재무장관회의 개최에 합의한 바 있는데, 이번 재무장관회의는 이 합의를 이행하는 것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서 열린 ‘제1차 한·미·일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기획재정부 제공)
 

선언문은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과 금융 안정, 질서 있고 잘 작동하는 금융시장을 촉진하기 위해 계속 협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기존 G20의 약속에 따라 외환시장 진전 상황에 대해 긴밀히 협의할 것이며, 최근 엔화와 원화의 급격한 평가절하에 대한 일본과 한국의 심각한 우려를 인지했다”고 명시했다.

선언문은 또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전쟁과 북한의 무기 개발에 함께 대응하여 각자의 독자적 제재 수단을 활용하고 조정할 것”을 확인했다.

공급망 불안과 과잉생산에 따른 경제적 피해에 대한 공조 필요성도 확인했다.

선언문은 “우리는 공급망 취약성과 핵심 부문의 경제적 강압과 과잉생산 등 다른 국가의 비시장 경제 관행이 우리 경제에 미칠 수 있는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공급망 탄력성 강화를 위한 자금 조달에 대한 정상들의 합의를 재확인했으며, 이를 위해 글로벌 공급망 강화 파트너십(RISE)을 통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글로벌 위기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다자간개발은행을 발전시키고 국제금융기구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임으로 명시했다.

한편, 최상목 부총리는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안정적인 무역·경제 질서를 위협하는 요소로 인한 공급망 교란 등에 대해서는 3국 간 긴밀한 대화와 연대를 통해 전략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 이러한 실물경제 불확실성이 초래할 수 있는금융 측면의 불안에 대해서도 3국이 협력하여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출처 : 정책정보 - 전체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