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조금속초23.2℃
  • 구름조금21.2℃
  • 구름조금철원20.4℃
  • 구름조금동두천20.2℃
  • 맑음파주19.7℃
  • 구름많음대관령16.7℃
  • 구름조금춘천20.2℃
  • 안개백령도17.1℃
  • 구름많음북강릉21.0℃
  • 구름많음강릉23.3℃
  • 구름많음동해20.2℃
  • 비서울21.6℃
  • 비인천19.9℃
  • 구름많음원주22.1℃
  • 구름많음울릉도20.0℃
  • 흐림수원20.2℃
  • 구름많음영월18.6℃
  • 구름많음충주21.2℃
  • 구름많음서산20.4℃
  • 구름많음울진20.2℃
  • 구름많음청주23.3℃
  • 흐림대전22.2℃
  • 흐림추풍령19.2℃
  • 구름많음안동21.6℃
  • 구름많음상주22.2℃
  • 흐림포항24.1℃
  • 흐림군산21.5℃
  • 흐림대구22.4℃
  • 흐림전주22.0℃
  • 흐림울산22.2℃
  • 흐림창원20.8℃
  • 흐림광주22.7℃
  • 흐림부산21.7℃
  • 흐림통영20.1℃
  • 흐림목포21.9℃
  • 흐림여수20.7℃
  • 안개흑산도18.2℃
  • 흐림완도20.9℃
  • 흐림고창21.3℃
  • 흐림순천17.4℃
  • 비홍성(예)21.2℃
  • 구름많음21.2℃
  • 흐림제주21.8℃
  • 흐림고산21.1℃
  • 흐림성산20.6℃
  • 흐림서귀포22.2℃
  • 흐림진주21.2℃
  • 구름조금강화18.4℃
  • 구름많음양평21.4℃
  • 구름많음이천21.3℃
  • 구름조금인제21.2℃
  • 구름많음홍천20.0℃
  • 구름많음태백17.3℃
  • 구름많음정선군16.0℃
  • 구름많음제천18.1℃
  • 구름많음보은19.1℃
  • 구름많음천안19.6℃
  • 구름많음보령21.5℃
  • 구름많음부여22.3℃
  • 흐림금산19.7℃
  • 흐림21.5℃
  • 흐림부안22.1℃
  • 구름많음임실18.3℃
  • 구름많음정읍20.8℃
  • 구름많음남원19.7℃
  • 구름많음장수17.5℃
  • 구름많음고창군20.1℃
  • 흐림영광군21.5℃
  • 흐림김해시20.8℃
  • 구름많음순창군19.7℃
  • 흐림북창원
  • 흐림양산시20.3℃
  • 흐림보성군20.7℃
  • 흐림강진군21.0℃
  • 흐림장흥20.3℃
  • 흐림해남20.9℃
  • 흐림고흥20.1℃
  • 흐림의령군19.1℃
  • 구름많음함양군20.1℃
  • 흐림광양시20.9℃
  • 흐림진도군20.6℃
  • 구름많음봉화15.2℃
  • 구름많음영주21.9℃
  • 구름많음문경22.0℃
  • 흐림청송군18.2℃
  • 흐림영덕19.9℃
  • 흐림의성19.1℃
  • 흐림구미20.8℃
  • 흐림영천22.2℃
  • 흐림경주시19.9℃
  • 흐림거창18.3℃
  • 흐림합천19.6℃
  • 흐림밀양20.0℃
  • 흐림산청18.9℃
  • 흐림거제21.5℃
  • 흐림남해21.1℃
  • 흐림19.7℃
K-조선, LNG운반선 500번째 수출 ‘신화 ’ 달성…기술력 과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K-조선, LNG운반선 500번째 수출 ‘신화 ’ 달성…기술력 과시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지난 18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출 500호 선인 ‘오리온 스피릿’ (Orion Spirit)호의 명명식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500번째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수출로 K-조선의 기술력과 제조역량을 세계에 다시 한번 과시했다.

특히, 이 선박은 1994년 대한민국이 처음으로 LNG운반선을 건조한 이래 국내 조선소가 30년 만에 500번째로 수출하는 선박으로, 미국 JP모건에 인도한다.

 

18일 오전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열린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출 500호선인 ‘오리온 스피릿(Orion Spirit)’호 명명식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 제공)
 

LNG운반선은 영하 163도의 초저온 액화가스를 안전하게 이송하는 선박으로 9개 국가에서만 건조한 사례가 있을 정도로 기술적 난도가 높고, 1척당 3000억 원이 넘는 고부가선박이다.

현재 전 세계 운항 중인 LNG운반선은 680척으로 그중 3/4은 한국에서 건조했고, 국내에서 건조 진행 중인 선박도 256척에 이른다.

한편, 국내 조선산업은 지난 1분기 수주액 136억 달러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전 세계 LNG운반선과 암모니아 운반선 100% 수주 달성 등 K-조선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높은 선가로 수주한 선박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출로 이어지면서 우리 조선산업이 7000억 달러 수출을 이끌고 있는 만큼 산업부는 최근 수출 호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안덕근 장관은 명명식 축사에서 “우리 조선산업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정부는 지난달 발족한 ‘K-조선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초격차 기술 확보, 인력 문제 등 당면 과제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조선 특화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거제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과 재학생들을 격려하며 “청년 인재들이 조선소를 매력적인 일터로 인식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모아 조선소 상생 문화 확산, 안전한 조선소 구축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출처 : 정책정보 - 전체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