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4 (목)

  • 맑음속초27.5℃
  • 구름많음21.9℃
  • 흐림철원22.3℃
  • 구름많음동두천23.2℃
  • 구름조금파주22.2℃
  • 구름많음대관령20.0℃
  • 구름많음춘천21.5℃
  • 박무백령도20.1℃
  • 구름조금북강릉27.6℃
  • 구름많음강릉27.7℃
  • 맑음동해25.1℃
  • 박무서울24.1℃
  • 박무인천23.2℃
  • 흐림원주24.8℃
  • 맑음울릉도25.0℃
  • 박무수원23.9℃
  • 구름많음영월23.6℃
  • 흐림충주24.2℃
  • 구름많음서산23.6℃
  • 구름많음울진25.8℃
  • 흐림청주25.5℃
  • 박무대전24.1℃
  • 맑음추풍령22.2℃
  • 구름조금안동23.4℃
  • 맑음상주24.2℃
  • 맑음포항27.2℃
  • 맑음군산24.0℃
  • 맑음대구25.9℃
  • 맑음전주24.8℃
  • 구름많음울산25.7℃
  • 구름많음창원24.0℃
  • 맑음광주25.0℃
  • 구름조금부산24.1℃
  • 맑음통영22.9℃
  • 박무목포24.2℃
  • 안개여수22.9℃
  • 안개흑산도22.6℃
  • 맑음완도23.7℃
  • 맑음고창24.0℃
  • 구름많음순천22.3℃
  • 박무홍성(예)24.3℃
  • 흐림23.1℃
  • 맑음제주26.0℃
  • 맑음고산23.6℃
  • 맑음성산24.8℃
  • 박무서귀포24.4℃
  • 구름많음진주25.0℃
  • 구름조금강화22.8℃
  • 구름많음양평23.2℃
  • 구름많음이천24.0℃
  • 구름많음인제23.3℃
  • 구름많음홍천21.8℃
  • 구름많음태백21.9℃
  • 구름많음정선군23.7℃
  • 흐림제천23.0℃
  • 구름많음보은23.2℃
  • 흐림천안23.2℃
  • 구름많음보령23.4℃
  • 맑음부여23.1℃
  • 맑음금산22.2℃
  • 구름많음23.3℃
  • 맑음부안23.7℃
  • 맑음임실21.7℃
  • 맑음정읍23.7℃
  • 맑음남원23.6℃
  • 구름많음장수20.9℃
  • 맑음고창군22.6℃
  • 맑음영광군24.2℃
  • 구름많음김해시24.3℃
  • 맑음순창군23.5℃
  • 구름많음북창원25.0℃
  • 구름많음양산시25.1℃
  • 맑음보성군25.0℃
  • 맑음강진군24.2℃
  • 맑음장흥23.9℃
  • 맑음해남23.5℃
  • 맑음고흥24.5℃
  • 구름많음의령군26.0℃
  • 맑음함양군25.2℃
  • 구름많음광양시25.2℃
  • 맑음진도군22.7℃
  • 구름많음봉화23.4℃
  • 맑음영주24.1℃
  • 흐림문경22.8℃
  • 맑음청송군21.2℃
  • 구름많음영덕26.3℃
  • 맑음의성21.7℃
  • 맑음구미23.0℃
  • 맑음영천23.9℃
  • 맑음경주시24.9℃
  • 맑음거창21.7℃
  • 구름많음합천25.0℃
  • 구름많음밀양25.8℃
  • 흐림산청23.9℃
  • 맑음거제23.9℃
  • 흐림남해24.6℃
  • 구름많음24.4℃
K-조선, LNG운반선 500번째 수출 ‘신화 ’ 달성…기술력 과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K-조선, LNG운반선 500번째 수출 ‘신화 ’ 달성…기술력 과시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지난 18일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출 500호 선인 ‘오리온 스피릿’ (Orion Spirit)호의 명명식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500번째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수출로 K-조선의 기술력과 제조역량을 세계에 다시 한번 과시했다.

특히, 이 선박은 1994년 대한민국이 처음으로 LNG운반선을 건조한 이래 국내 조선소가 30년 만에 500번째로 수출하는 선박으로, 미국 JP모건에 인도한다.

 

18일 오전 경남 거제시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열린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출 500호선인 ‘오리온 스피릿(Orion Spirit)’호 명명식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 제공)
 

LNG운반선은 영하 163도의 초저온 액화가스를 안전하게 이송하는 선박으로 9개 국가에서만 건조한 사례가 있을 정도로 기술적 난도가 높고, 1척당 3000억 원이 넘는 고부가선박이다.

현재 전 세계 운항 중인 LNG운반선은 680척으로 그중 3/4은 한국에서 건조했고, 국내에서 건조 진행 중인 선박도 256척에 이른다.

한편, 국내 조선산업은 지난 1분기 수주액 136억 달러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전 세계 LNG운반선과 암모니아 운반선 100% 수주 달성 등 K-조선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2021년부터 높은 선가로 수주한 선박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출로 이어지면서 우리 조선산업이 7000억 달러 수출을 이끌고 있는 만큼 산업부는 최근 수출 호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안덕근 장관은 명명식 축사에서 “우리 조선산업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정부는 지난달 발족한 ‘K-조선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초격차 기술 확보, 인력 문제 등 당면 과제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안 장관은 조선 특화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거제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과 재학생들을 격려하며 “청년 인재들이 조선소를 매력적인 일터로 인식할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모아 조선소 상생 문화 확산, 안전한 조선소 구축 등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본 기사는 넷프로 인터넷뉴스 홈페이지의 데모기사 입니다.
등록된 기사는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 수 도 있습니다.
출처 : 정책정보 - 전체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